2021년 12월 24일 발매된 작품으로 '아이디어 포켓(アイデアポケット)' 레이블을 통해서 발매가 된 품번으로, 2009년 데뷔 후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미 츠바사(Tsubasa Amami/天海つばさ)'가 여배우로 출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 동안 일본 작품 중에서 단골로 사용되던 소재인 대리 임신이라는 소재를 주제로, 남편의 남동생과의 관계를 그리고 있다.무정자증의 남편으로 인해 임신을 원하는 츠바사가 선택한 방법은 유전자적으로 비슷한 남동생의 정자를 받는 것이었다.
"IPX-779 스토리(줄거리) 요약
남편과 결혼후 행복하게 살고 있던 츠바사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바로 아이가 생기지 않는것..그로 인해 츠바사는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게 되었고 검사결과 충격적이게도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평소 아이를 원했던 츠바사 부부는 그로 인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갖기 위해서 원치 않지만 입양이 아닌 유전자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남동생에게 정자를 부탁하기로 합의를 본다. 이에 츠바사 부부는 하나뿐인 남동새에게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과 함께 츠바사를 대리 임신 시켜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남동생은 처음에는 츠바사 부부의 부탁을 듣고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거절을 한다. 하지만 츠바사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츠바사의 몸매를 훔쳐보던 남동생은 형 부부의 부탁과 함께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츠바사를 덮친다. 그렇게 자신의 방청소를 위해 들어온 츠바사를 덮치고 중출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한번으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그날 이후 남편의 동생은 시도때도 없이 츠바사에게 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임신이라는 목적을 핑계로 츠바사를 탐하던 남동생은 심지어 자신의 형이 보는 상황에서도 대놓고 츠바사를 탐하기 시작했고, 이를 견디지 못한 형은 남동생에게 자신이 없는 장소에서 대신 하고오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츠바사와 남동생은 러브호텔에서 관계를 갖고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츠바사도 남동생과의 관계에 빠져들게 되면서 결국 츠바사 부부는 원하는 임신을 하게 된다. 하지만 과연 츠바사 부부의 결말은 행복할까?
"IPX-779 감상평
IPX-779를 제작한 아이디어 포켓은 다양한 스토리물과 함께 여주인공을 주제로한 다양한 장르를 만들기로 유명한 레이블이다. 여기에 츠바사는 2009년 데뷔 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년 한달에 하나의 작품에 출연할 만큼 다작을 하기로 유명한 여배우다. 그 만큼 츠바사라는 여배우는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츠바사의 팬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만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막과 함께 보기에는 다양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품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2022년 기준으로 만 34세인 츠바사의 외모가 상당히 늙어보이기때문이다. 다른 동년배의 여배우들과 비교를 했을때 타이트하게 잡힌 화면에서는 확연하게 주름과 함께 늙어보이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또한 허스키한 목소리도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하지만 노련한 연기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확실히 츠바사만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끝으로 이 작품의 감상평을 정리하면 휴지 5개 기준으로 3개 반정도의 휴지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다. 스토리물과 함께 자막이라는 점에서는 좋은 점수가 가능하지만, 다소 진부한 스토리와 함께 뻔한 결말등은 역시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자막이 있다는 점에서 분명 감상해볼 만한 포인트를 갖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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