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7일 마돈나를 통해 발매된 'JUL-155'는 최근 마돈나의 새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미우라 아유미'가 출연을 하고 있다. 아유미는 2019년 1월 SOD를 통해 처음 데뷔를 했다. 1982년생인 아유미의 나이를 감안했을때 데뷔가 상당히 늦은 편이다. 그런 그녀가 같은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JUY-905'를 통해 마돈나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 아유미가 출연하고 있는 'JUL-155'는 사실 별 다를게 없는 품번이다. 마돈나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인 "상사와 7일동안"이라는 스토리는 이미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을 한 어떻게보면 하나의 관문과도 같은 작품이기떄문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마돈나의 새로운 얼굴 '미우라 아유미'가 출연한 스토리는 조금 다를게 있을거라는 기대를 품고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JUL-155 줄거리(스토리)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유미..그런 그녀에게 만족스럽지 못한게 하나 있다면 남편과의 잠자리 문제이다. 최근들어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아유미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아유미에게 남편은 최근 회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고의가 아니었지만 실적 압박으로 인한 실수로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그런 남편을 바라보는 아유미는 남편이 안쓰럽기는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채울수 없는 남편이 아쉬울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회사의 상사를 만나게 되어 자신의 집으로 함께 가 술을 한잔 하자고 억지로 끌고 왔온다. 바로 자신이 실수 했던 회사의 상사...그렇게 손님으로 찾아온 상사를 아유미는 극진히 대접을 하게 되고, 남편의 상사는 그런 아유미의 모습에서 눈을 때지 못하게 된다.
다음날...남편이 출근한후 볼일을 보고 집으로 들어오는 아유미에게 전날 집으로 찾아온 남편의 상사가 나타난다. 실수로 아유미의 집에 무엇인가 두고 온거 같다면서 잠시 찾아보러 가도 되냐고...
그렇게 아유미는 아무런 의심없이 남편이 없는 집으로 상사를 데리고 온다. 집으로 들어온 상사는 무엇인가 찾는 시늉을 하지만 이내 본색을 드러내 아유미에게 접근을 한다. 힘과 남편 상사라는 권력을 이용해 상사는 아유미를 굴복시키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욕정을 풀어내 버린다.
남편이 회사에서 잘못될수 있다는 생각에 입으로 안된다고 거부를 하는 아유미..하지만 그 동안 남편에게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던 탓인지 말과는 다르게 아유미 역시....조금씩 느끼는데..
그렇게....7일동안 아유미는 남편의 상사에게 매일처럼 당하게 된다. 처음에는 거부하던 아유미도 서서히 반복되는 쾌감과 남편의 상사가 주는 만족감에 자신도 모르게 남편의 상사에게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늦은 저녁 집으로 퇴근한 남편은 침대에 반나의 모습으로 누워 있는 아유미를 발견한다. 그리고 잠들어 있는 아유미에 입어서 자신의 상사를 찾는 중얼거림을 듣게 되고...그렇게 충격적인 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JUL-155 감상평
"남편의 상사와 7일동안"이라는 작품은 어태커즈에 탈옥자가 있다면 마돈나에게는 "7일"시리즈가 있다라고 말 할수 있을정도로 정말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발매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렇다보니 사실 특별할게 없다. 스토리 라인도 뻔히 예상되는 부분으로 어떻게보면 너무나 오랜 반복학습으로 이제는 지루함까지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미우라 아유미'가 출연했다고 해서 지루함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다른게 있다면 약간은 오버스러운 듯한 아유미의 연겨력이다. 정말 거부하는 여자가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유미의 연기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또한 그녀의 표정에서 나오는 쾌락의 느낌은 보는 남자들로 하여금 빠져들게 한다.
이 품번은 현재 자막이 완성되어 있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자막 버전과 함께 보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휴지총점을 5점 만점으로 보고 점수를 준다면 3점의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다. 자막이 있다는점 '미우라 아유미'의 신작이라는 점은 장점이지만 더 이상 새로운게 없는 지루한 스토리는 확실히 단점으로 작용할수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