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442 '미사키 나나미' 결혼전 전남자 친구를 집으로 부르다.(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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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포켓을 통해 2020년 2월14일 발매된 'IPX-442'는 2017년 11월 데뷔한 '미사키 나나미'가 출연을 하고 있다. 1996년생인 '미사키 나나미'는 150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D컵을 갖고 있을 정도로 비주얼 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IPX-442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작품이다. 출시는 2월달에 했지만 자막이 좀 늦게 만들어지면서 발매일에 맞춰서 감상을 하지는 못했다. IPX-442를 보면서 느낀점은 화면이 밝다는 점이다. 기존에 IPX 작품들보다 영상이 밝다보니 확실히 좀더 깨끗함 느낌을 받았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IPX-442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IPX-442 줄거리(스토리)


미사키는 결혼식을 3일 앞두고 출장을 지원한 약혼자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하지만 약혼자는 너무나도 태연하게 어쩔수 없다는 입장으로 결혼식전까지 돌아올것을 약속하면서 미사키 혼자 결혼식 준비를 부탁한다.

그런 미사키는 약혼자에게 서운함과 동시에 씁쓸함을 느끼지만 결혼식후 일주일간의 신혼여행을 위해 시간을 비웠다는 약혼자의 말에 그나마 마음을 푼다.

하지만 그녀가 씁쓸해 하는것은 다른데 이유가 있었다. 다른 여자들보다 성욕이 강하다고 느끼고 있던 미사키는 약혼자와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이다.

약혼자가 없는 집에서 홀로 자신을 위로하던 미사키는 결혼식 3일을 남겨두고 마지막으로 전남자친구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성욕을 채워줄 사람은 전남자친구뿐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미나미는 전남자친구였던 타케시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하게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결혼전 만날수 있냐고 물어본다. 미나미의 전화에 타케시는 그녀가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온다.

약혼자가 없는 집으로 전 남자친구를 부른 미나미...약혼자를 사랑하지만 사랑으로 채울수없는 그녀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전남자친구를 불렀지만 막상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결혼 반지를 바라보던 전 남자친구는 미나미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녀에게 다가가고 거부를 하던 미나미도 결국은 자신이 원했던 일이기에 타케시와 관계를 맺는다.



그렇게 미나미와 타케시는 결혼전 마지막 비밀을 만들어가고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둘은 끊임없이 서로를 탐욕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침까지 이어진 둘의 관계는 약혼자가 돌아오고 끝이 나는데...

"IPX-442 감상평

소재는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감상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이 품번을 "어태커즈"가 만들었다면 느낌이 더 살았을까? 소재는 좋았지만 확실히 전체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기에는 부족함을 느꼈다는 뜻이다. 그냥 특별한 자극없이 흘러가는대로 만들어진 느낌??


'미사키 나나미'는 확실히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이 넘치는 배우임에는 틀림이 없다. 연기력이 어색하다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 어색한 연기와 오버스럽지 않은 베드씬 연기가 어떻게보면 미사키의 매력 포인트라고 볼 수도 있다.

현재 IPX-442는 자막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아직 감상을 못한 늑대들이 있다면 자막버전으로 감상을 하는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이 품번의 휴지총점을 정리하면 5점 기준으로 3점반 정도가 될 거 같다. 자막은 일단 좋은 점수를 받고 영상이 밝다는 장점은 있지만 지루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는 확실히 단점이기때문이다.
2020/03/10 01:12 2020/03/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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