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즈가 2020년 3월 1일 발매한 'MIDE-742'에는 최근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카하시 쇼코'가 출연을 하고 있다.
타카하시 쇼코는 1993년생으로 161cm의 아담한 체구에 G컵이라는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는 여배우로 출시되는 신작들마다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인기가 높은 여배우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형등으로 인해서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쇼코의 신작 MIDE-742는 어떤 스토리의 작품인지 지금부터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MIDE-742 줄거리(스토리)
타쿠야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산속의 야영장에서 BBQ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즐겁게 고기를 구우면서 맥주를 마시는 순간..타쿠야는 건너편에서 BBQ 파티를 즐기고 있던 무리들 중에서 쇼코를 발견하게 된다.
그라돌로 활동을 하고 있던 쇼코의 팬이었던 타쿠야는 그녀를 보자마다 단숨에 그녀를 알아보고 그녀에게서 눈을 때지 못하게 된다. 그런 쇼코가 자신들에게서 BBQ소스를 빌리러 왔을때도 타쿠야는 쇼코에게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렇게 즐거운 BBQ파티를 보내고 있던 순간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폭우로 인해 모두들 정신이 없을때 쇼코는 비를 피하기 위해 차에 있던 우비를 갖으로 주차장으로 떠나게 된다.
그런 쇼코의 모습을 본 타쿠야 역시 폭우가 쏟아지는 순간 그녀가 걱정 되어 쇼코를 찾아 떠난다. 아니나 다를까 쇼코를 찾아 떠난 타쿠야의 모습에 보인 모습은 주차장으로 가던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고 있던 쇼코였다.
그렇게 쇼코를 찾은 타쿠야는 일단은 비를 피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던 중 인근에서 폐가를 발견하게 된다. 겨우 폐가에서 비를 피하게 된 쇼코의 타쿠야..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있는 쇼코를 위해서 어디선가 이불을 갖고온 타쿠야는 그녀를 따듯하게 해줄려고 하고..어느 순간 둘은 접촉을 하게 된다.
그렇게 우연찮게 폭우를 만나 폐가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 타쿠야와 쇼코..그 둘은 그렇게 잠시 스치는 비라고 생각했던 비가...폭우로 몇일간 내리면서 아무도 없는 폐가에서 2틀간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비가 멈추고 그 둘은 연락처 교환없이 헤어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온 타쿠야는 쇼코와의 추억을 기억하면서 쇼코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때 누군가 자신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걸 알게된다.
그렇게 현관으로 나가 확인한 방문객...그것은 다름아닌 비에 젖은 쇼코였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쇼코..평소 타쿠야의 존재를 알았다고 고백하는 쇼코.. 그 둘은 그렇게 다시금 재회를 한 뒤 또 다시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MIDE-742 감상평
이 작품 역시 자막이 존재 하는 품번이다. 특별한 작품이 아닌 이상은 내가 리뷰하는 거의 대다수의 품번들은 자막이 존재를 한다. 그렇기때문에 이 점은 참고를 하기를 바란다.
비에 젖은 여자의 모습은 은근히 꼴리는 부분이 있는 모습이다. 그런 상황을 MIDE-742는 노골적으로 보여주면서 남자들의 환상에 불을 지피기 위해서 노력을 한 부분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그런가 딱히 와 닿는게 없는 품번이었다.
쇼코의 매력조차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엉망이고 연출은 연출대로 그저 출시일이 가까워져서 대충 만들여져서 출시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정말 대충 만들어 출시한 작품일거라는 생각뿐이 안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작품을 보고 리뷰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자막이다. 만약 자막이 없었다면 굳이 안보고 넘어갔을 그저 그런 품번이었을거다.
전체적으로 나름휴지연구소 휴지총점을 정리하면 쇼코의 몸매와 스펙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했으며 아쉬운 나레이션과 스토리등 조잡스러운 부분들이 넘쳐나는 품번으로 자막이 있다는 점하나로 그나마 5점 만점에 2점 정도는 줄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한줄평:쇼코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한 자막이 다 살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