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를 통해서 2020년 2월 25일 정식발매된 'JUL-141'에는 카와나미 미노리와 무카이 아이 두명의 여배우가 동시에 출연을 하고 있다. 두 여배우는 다양한 품번들에서 다양한 모습들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배우들로 이번 마돈나 JUL-141 품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돈나는 각종 유부녀 관련 숙녀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메이저급의 레이블이기는 하지만 최근 대형급 여배우의 부재 및 새로운 스토리 부재로 인한 지루함이 극에 달해 최근에는 그냥 거르는 품번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그런 마돈나의 작품을 다시 찾게 된 이유는 결국 자막이다.
기존의 작품들과 다르게 두 여배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건 물론이고 자막이 있다는 점에서 어떤 스토리인지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JUL-141 스토리(줄거리)
어느 평범한 아침..카즈키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카즈키는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자신의 아침 일상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침부터 일찍 자신의 육체를 탐하고 있는 젊은 유부녀..카즈키는 젊은 유부녀와 아침부터 바람을 피고 있었다.
그렇게 카즈키와 바람을 피고 있는 무카이는 정성스럽게 카즈키를 탐하며 자신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둘이 아침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카즈키의 핸드폰으로 누군가 온다는 문자가 도착을 한다.
그 문자를 본 카즈키는 급하게 엄마가 온다는 핑계로 무카이를 빨리 자신의 집에서 내보낸다. 그리고 얼마후 카즈키의 집으로 엄마가 아닌 또 다른 여자가 찾아오게 된다.
집으로 찾아온 여자는 카즈키의 또 다른 유부녀 여자친구로 카즈키는 운이 좋게도 두 명의 유부녀와 동시에 양다리 바람을 피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미노리가 집으로 들어와 잠시 집 구경을 하고 있을때 급하게 나간 무카이가 두고간 여성용 파우치를 발견하게 된다.
파우치를 발견한 미노리를 본 카즈키는 급하게 엄마가 두고간거라고 변명을 하고 또 다시 아침부터 무카이에 이어 미노리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두 유부녀와 양다리 밀회를 즐기던 카즈키 그러던 어느날 먼저온 무카이와 또 다시 몰래 밀회를 즐리고 있을때 갑자기 방문한 미노리로 인해서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발각이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두 유부녀의 카즈키를 향한 쟁탈전이 시작 된다. 무카이와 미노리는 서로 자신들이 더욱 카즈키를 즐겁게 해줄수 있다고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그렇게 두 여자는 카즈키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면서 서로의 과시욕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3명이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카즈키는 두 여자들의 신경전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결과 카즈키는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지만..병원까지 찾아온 무카이와 미노리는 옆에 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카즈키를 쟁탈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그렇게 두 여자의 쟁탈전으로 인해 카즈키는 점점 선택이 힘들어지게 되는데...과연 카즈키는 두 여자중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JUL-141 감상평
일단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부럽다' 이다. 아무리 설정이고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임에는 틀림이 없다.
동시에 두여자를 함께 품을 수 있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남자들의 로망 그리고 부러움이 대상이 되기에 정말 충분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부럽다고 해서 절대로 이 작품이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다.
자막이 있다는 점은 일단 모든지 높게 살만한다. 하지만 두 여배우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연출력 그리고 부족한 연기력 거기에 적절하지 못한 베드씬의 분배가 너무나도 아쉬움으로 남는 작품이다.
각각 여배우들과의 베드씬 그리고 중간의 베드씬을 제외하고는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 중 마지막 하나의 베드씬에 거의 1시간 가까이의 시간을 분배했다. 그렇다보니 자극적으로 다가와야 할 마지막 씬이 사실 가장 지루하게 남아 버렸다. 그렇다보니 전체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거의 없는 어설픈 품번이 되어 버린것이다.
그런점에서 봤을때 내가 줄 수 있는 나름휴지연구소 휴지총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자막이 있다는 점,미노리와 무카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두가지 장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기때문에 2개 반 정도의 점수만 가능할거 같다.
※나름휴지연구소 한줄평:두여배우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아쉬운 연출력이 만든 어설픈 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