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S1) 레이블을 통해 2020년 2월 19일 발매된 'SSNI-712'는 에스원의 신인 '니이나 아민'이 출연을 하고 있다. '니이나 아민'은 2019년 9월 'SSNI-577'로 데뷔한 신인으로 1997년생 160cm의 아담한 체구에 F컵이라는 어울리지 않은 스펙을 갖고 있는 신인이다.
아민은 현재까지 데뷔 후 매달 하나의 작품에만 출연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2월달에 출연했던 'SSNI-712'품번은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봤지만 오히려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름 만족감이 높은 작품이었다.
아쉬운점은 매달 하나의 작품에만 출연을 했던 '니이나 아민'이 3월달에는 출시예정작이 없다는 사실이다. 에스원에서 최근 밀고 있는 출장지 시리즈...과연 니이나 아민이 출연한 출장지는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SSNI-712 줄거리(스토리)
아민은 다음날 출장이 잡혀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같이 출장을 가기로 했던 동료직원이 교통사고로 출장을 갈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아민은 교통사고를 대신해 같은 사무실에 나이든 계장님과 함께 출장을 가게 되었다.
나이든 계장은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출장지에서 거래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실적을 올리고 싶은 욕심으로 열심히 했던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것이다.
그렇게 좋은 결과를 뒤로 하고 거래처 직원..나이든 계장,,그리고 아민은 가까운 술집으로 자리를 옴겨 술한잔을 기울이게 된다. 술자리가 길어지면서 점차 나이든 계장은 취하게 되고 아민은 그런 계장을 모시고 호텔로 오게 된다.
호텔에 들어온 두사람..계장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아민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편히 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아민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과 함께 방이 하나뿐이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자신을 계장의 방에서 재워달라고...
그런 아민을 내쫒을수 없었던 계장은 아민과 한 방을 쓰게 되고...각자의 침대에서 잠을 청하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잠이 깬 계장은 자신의 옆에 아민이 있는걸 발견하고...아민을 피해 반대편 침대로 넘어간다. 하지만 또다시 아민은 그런 계장을 따라 계장이 침대로 넘어오게 되고...
다시금 피할려고는 계장을 아민은 붙잡는다. 자신이 싫으라는 말과 함께 계장을 먼저 덮치기 시작하는 아민..자신의 부하와 그런 관계가 되서는 안된다고 계장은 생각하지만 아민의 노골적인 대쉬에 점차 계장은 무너지고 마는데..
아민과의 관계후 홀로 욕조에 앉아 죄책감에 빠져 있던 계장...하지만 그런 계장이 홀로 있는 욕실에 또 다시 아민이 찾아온다. 그리고서는 자신은 쭈욱 계장을 좋아했다는 말과 함께 귀엽다는 이야기를 꺼낸 아민은 또 다시 욕실에로 나이든 계장과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렇게 출장지에서 아민과 나이든 계장은 직장 동료..나이차... 모든걸 벗어던지고 오로지 남자와 여자로서의 이성과 본능에 충실해 서로의 대한 욕구와 갈망으로 서로를 탐하게 되는데....
"SSNI-712 감상평
최근 업계의 트랜드는 '출장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에스원은 물론이고 여러 레이블에서도 시리즈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스토리로 여러 작품들을 내놓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난 마유가 출연했던 출장지 이후 최고의 작품은 바로 '니이나 아민'이 출연한 'SSNI-712' 라고 생각을 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기존의 출장지 시리즈들이 남자의 힘에 의해 여사원 혹은 여상사를 탐했다면 이건 반대로 신입여사원 즉 젊은 여자가 나이든 계장을 탐한다는점에서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다른 매력이 있다.
여기에 '니이나 아민'이 다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작품과 아민은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아민이 연기력이 정말 잘했다면 오히려 어색했을수도 있을거다. 하지만 신입사원이라는 컨셉에 맞게 아민의 연기력은 어색하면서도 잘 어울렸다.
현재 이 작품은 자막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자막버전으로 감상을 해야 한다. 끝으로 니이나 아민이 출연한 SSNI-712의 휴지 총점을 이야기를 한다면 5점 기준으로 4개 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다. 자막,스토리,생각의 전환등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니이나 아민을 많이 보고 싶었던 팬으로서 베드씬이 조금 적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