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이블을 통해 2020년 1월 7일 발매된 'PRED-208'은 너무나도 유명한 줄리아(JULIA)가 출연을 하고 있는 품번으로, PRED 품번은 프리미엄의 정규 품번이다. 줄리아는 2010년 E-BODY를 통해 처음 데뷔를 했다. E-BODY는 주로 거유의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품번들로 유명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줄리아는 좋아하는 여배우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여배우들과 다른 줄리아만의 장점도 분명은 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우월한 몸매와 'J컵'의 조화가 바로 그것이다.
오늘 리뷰하는 PRED-208 품번은 자막이 있는 품번이다. 혹시라도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자막을 찾아서 자막 버전으로 함께 감사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PRED-208 줄거리(스토리)
줄리아는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가기 위해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줄리아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편은...초대장에 손글씨로 쓰여있는 문구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 그런 남편을 본 줄리아는 그냥 단순한 친구일뿐이라고 둘러되지만 사실은 학창시절 줄리아의 전 남자친구였다.
결혼 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줄리아는 걱정하는 남편에게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주며 동창회를 다녀온 후에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자고 한다. 배란일이라는 말과 함께..
그렇게 줄리아는 남편을 홀로 집에 두고 동창회에 나간다. 하지만 집에 홀로 남은 남편은 계속 줄리아가 걱정이 되고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는 줄리아가 걱정 된다. 그때 마침 줄리아로 부터 한통의 영상 문자가 도착을 하게 되는데..
도착한 영상문자에는 동창회에서 즐거워하는 줄리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술집에서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는 줄리아를 향해 주변 친구들은 얄궃은 질문들과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수위가 높은 이야기들을 한다.
그런 줄리아의 영상을 접한 남편은 더더욱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줄리아로 부터 영상문자가 온뒤...줄리는 어느 낯선 호텔에서 누군가의 실랑이를 하게 된다.
술취한 줄리아를 강제적으로 호텔로 끌고온 남자는 서클 활동을 시절 줄리아와 사귀었던 전 남친이었다.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줄리아를 본 전남친은 다시금 예전의 욕정에 사로잡혀 줄리아를 호텔로 끌고 온 것이다.
그렇게 줄리아는 강제적으로 서클 시절 전 남친이었던 선배에게 힘으로 당하게 되는데...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줄리아는 마지막 순간 안에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를 하지만 선배는 그 말을 무시하게 줄리아의 안에 자신의 분신을 뿌려버린다.
전남친이었던 선배에게 그렇게 당한 줄리아는 늦은 시간 걱정하고 있을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안심을 시키지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다시금 선배는 줄리아를 탐한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선배는 줄리아를 탐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줄리아 역시 모든걸 포기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게 된다. 남편과의 관계가 불만이었던 줄리아는 선배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원했던 욕구를 찾게 되고.....결국....자신의 욕구대로 모든걸 받아들이게 된다.
"PRED-208 감상평
'PRED-208' 보믄서 느낀 한 단어는 '세월에는 장사없다.'라는 말이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0대 중반의 나이임에 어쩔수 없이 웃을때마다 생기는 줄리아의 주름을 보고 있자면 이제는 더 이상 E-BODY같은 작품에는 출연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줄리아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굳이 안봐도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기존에 프리미엄에서 출시되었던 "동창회"라인과 비교를 했을때 딱히 새로운것도 없고 그렇다고 여배우의 매리트가 높은것도 없다는 점에서 자막이 있기때문에 보믄 좋겠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굳이 찾아서 봐야 할 정도의 품번은 아니다.
이 작품은 사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작품이다. PRED는 한때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처럼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품번들이었다. 물론 줄리아가 못 나간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임에는 틀림없고 이런 류의 작품에 출연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나이라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그런점에서 봤을때 마지막으로 휴지연구소가 생각하는 휴지점수는 5개 기준으로 2개 반 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다. 자막이 있다는 점은 좋지만 여배우의 아쉬움 그리고 기존 스토리 라인과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품번이라고 할 수 있다.